이날 상승을 견인한 종목은 알리바바로, 26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2040억 5000만위안(약 38조377억 원)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992억5000만위안(약 37조585억 원)을 상회한 결과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27일 전날 대비 12.69% 급등했다.
이 외에도 텐센트가 3.71%, 넷이즈가 5.39% 급등하는 등 다른 중국 기술주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 지수도 상하이종합지수가 약 0.5%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는 0.845%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증시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일본 니케이225지수가 0.88% 상승하고 한국 코스피도 1.15% 오르는 등 아시자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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