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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전기, 인도에 공장자동화 장비 제조시스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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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전기, 인도에 공장자동화 장비 제조시스템 짓는다

부지 4만㎡, 30억엔…2023년 본격 양산
인도에 새 공장자동화 장비 제조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인 미쓰비시 전기.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인도에 새 공장자동화 장비 제조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인 미쓰비시 전기. 사진=로이터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는 인도에 공장 자동화 장비 제조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건립해 세 번째 글로벌 생산 허브를 만들고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위한 핵심 단계를 밟는다.

미쓰비시 전기는 인도에서 연간 100억 엔(약 7640만 달러) 이상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목표는 회계연도 2025년까지 이를 두 배로 늘리고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 제품 수출을 시작하는 것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의 푸네에 약 4만㎡ 규모의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약 30억 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2023년 12월 인버터 등과 같은 장비의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2012년 인도 유통 파트너를 인수하여 현지에서 자동화 관련 장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2018년 창수 공장에 새로운 산업용 로봇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
이 회사는 이제 인도의 성장하는 공장자동화 장비 시장을 활용하기 위해 인도에서 생산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 정부의 ‘인도 제조(Make in India)’ 캠페인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타 제조업체의 자본 투자를 강화하는 것 외에도 더 많은 데이터 센터와 전자 제조 서비스가 자동화 관련 장비를 인수하고 있다.

인도 푸네의 새로운 공장은 2023년 12월에 본격 생산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미쓰비시 전기의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주로 일본과 중국에서 수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 전염병과 지정학적인 위험이 다양한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세 번째 글로벌 허브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도 더 많은 부품을 현지에서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쓰비시 전기는 공장 자동화를 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제공한다. 2025 회계연도까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팀을 70% 정도 확장하여 약 1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비즈니스의 핵심 기둥으로 간주한다.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이 부문의 매출은 29%나 성장한 7559억 엔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은 1284억 엔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반도체, 전자부품, 리튬이온전지 등 탈탄소 기술투자 확대로 사업이 더욱 성장하고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또한 중장기적으로 절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