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이 히말라야 산맥 라다크 지역 호수를 가로질러 탱크와 기타 장갑차를 수용할 수 있는 두 번째 다리와 주변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치명적인 충돌이 발생한 지 2년 만에 이 지역에서 인도와의 국경을 따라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라다크는 수십 년 동안 인도-중국 간 불화의 대상이었다. 뉴델리는 또한 이 지역에서 대형 차량을 지원할 수 있는 도로를 건설했으며 인프라 건설을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천명했다.
인도 언론이 인용한 안보 및 국방 소식통에 따르면 분쟁 중인 판공초 호수(Lake Pangong Tso)를 가로질러 중국이 건설한 첫 번째 다리는 길이 400m, 폭 8m이다. 건설 활동은 1월에 처음 확인되었다.
인도-중국간 국경선은 서부의 LAC, 중앙의 분쟁 없는 부분, 동부의 맥마흔 라인까지 합쳐 총 4056km(2520마일)의 길이이다.
실질통제선은 1996년에 정한 인도와 중국의 사실상의 국경선이다. 협의로는 LAC란 서부의 인도 중국간 국경선을 말하며, 광의로는 동부의 아루나찰 프라데시(Arunachal Pradesh) 주에 설정된 맥마흔 라인(McMahon Line)도 포함한다.
인도의 아린다 바그치(Arindam Bagchi) 외교부 대변인은 "두 다리모두 1960년대부터 중국의 불법 점거가 지속된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 영토에 대한 그런 불법 점거를 수용한 적도 없고 중국의 부당한 주장이나 불법 건설 활동을 수용한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이 지역에 주둔한 지휘관들 사이에서 대화를 나눴지만 아직 긴장은 완화되지 않고 있다. 인도의 수브라흐만얌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외무장관은 "중국과의 관계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인도는 약 3000km에 달하는 잘 정의되지 않은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
2020년 6월의 충돌로 양측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국 분쟁 지역에는 양측에서 총 10만 여명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