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석유 및 가스전이 있는 지역은 탄소 저장소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 기업들은 동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연안 유전 및 가스전이 있는 지역으로의 CO₂ 운송 무게를 측정할 것이다.
말레이 반도 근처의 바다는 동아시아에서 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국, 일본, 대만 등의 공장과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는 해저 데이터와 탄화수소 프로젝트의 기존 설비가 풍부한 이점을 활용해 저장용 수중 석유와 천연가스전이 있는 지역으로 운송할 수 있다.
이 회사들은 빠르면 올해에 결과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잠재적 저장 장소, 선적 표준 및 경로, 프로젝트의 기타 측면을 연구할 것이다. 그들은 또한 합작 투자를 설립하는 데 무게를 둘 것이다.
일본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50년까지 연간 1억2000만 톤에서 2억4000만 톤의 CO₂를 저장해야 한다고 일본 천연자원 및 에너지청(Agency for Natural Resources and Energy)은 추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30년에 일본에 탄소 포집 및 저장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50년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간 여러 개의 저장 장소를 개발해야 한다.
미쓰이에 따르면 일본 탄소를 해외에 저장하기 위한 노력은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다.
미쓰이는 2030년경 동남아시아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 작업을 본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