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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핵위협은 지구종말 자초하겠다는 것” 푸틴에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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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핵위협은 지구종말 자초하겠다는 것” 푸틴에 엄중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불리해지면서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선 것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술 핵무기를 쉽게 꺼내들면서 아마겟돈(지구를 종말시키는 대전쟁)의 상황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도 높게 밝혔다.

6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민주당 후원행사에 참석해 행한 연설에서 "미국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시절 터진 쿠바 미사일 위기 이래 처음으로 아마겟돈을 초래할 위협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미 국무부에서 국방부에 이르기까지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핵위협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아직 러시아 측의 움직임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