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켈라 태양광 발전소는 얄롱강에 위치한 량허커우 수력발전소와 가까운 쓰촨성 남서부에 건설될 예정이다. 발전 용량은 100만㎾이다. 태양 전지판은 최대 4600m나 되는 높은 산에 설치될 예정이다.
2023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 하이브리드 발전소는 연평균 20억㎾h의 전력용량을 갖게 된다.
중국은 2030년 탄소 배출량을 정점으로 2060년 이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켈라 태양광 발전소는 두 에너지원의 출력이 연중 뚜렷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기존 수력 발전소를 보완할 수 있는 동력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쓰촨성에서 흐르는 얄롱강은 칭짱고원을 향한 양쯔강의 주요 지류다. 그러나 겨울에는 물의 흐름이 상당히 줄어든다. 수력발전소는 여름에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반면 켈라와 같은 태양광 발전소가 가장 잘 작동하는 계절은 가을과 봄이다.
태양광 발전소의 문제는 생산량이 하루 종일 변동한다는 점이다. 햇빛이 가득한 정오에 성능은 최고조에 달하지만 밤에는 전력이 생산되지 않는다. 이러한 공급의 변동은 전력망 운영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가지 유형의 전원을 하나의 스테이션에 결합함으로써, 전력망은 증가하는 양의 전기를 받을 뿐만 아니라 훨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받게 된다.
쓰촨성의 낙후된 지역에 지어지는 켈라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경제를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건설 후에는 연간 1억5000만 위안(약 3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