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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CPI PPI 물가· 연준 의사록 쇼크+ 영국 국채 파운드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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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CPI PPI 물가· 연준 의사록 쇼크+ 영국 국채 파운드 대란

뉴욕증시 관전 포인트 = 푸틴 바이든 G20 미-러 정상회담
미국 뉴욕증시 모습 푸틴 바이든 G20 미-러 정상회담이 우크라 전쟁 휴전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뉴욕증시가 주목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모습 푸틴 바이든 G20 미-러 정상회담이 우크라 전쟁 휴전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뉴욕증시가 주목하고 있다.
PPI와 CPI등 미국의 물가지수와 연준 회의 의사록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미국 뉴욕증시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상화폐 그리고 국채금리 달러환율 등이 또 한번 변곡점을 맞고 있다. 푸틴 바이든 G20 미-러 정상회담 ,러시아의 핵무기 공격 공포와 영국 국채매입 대란 그리고 바이든의 반도체 중국 수출 금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미국 뉴욕증시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상화폐 그리고 국채금리 달러환율 등이 연일 흔들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특히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주목하고 잇다.

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를 좌우하는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022년10월12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IMF 재정 점검 보고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연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펩시코 실적 발표
10월13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언론 브리핑,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실질 소득, CPI,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언론 브리핑, 델타항공,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도미노스, 블랙록 실적
2022년 10월14일= 소매판매, 수출입물가지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 기업재고,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PNC 파이낸셜, US방코프 실적
영국 BOE가 입장을 번복해 채권매입 "시한 연장"을 통보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 FT가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이 같은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 FT의 긴급보도에 뉴욕증시 비트코인은 "환호"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주가선물 시세가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도 오름세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BOE가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긴급 채권 매입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신호를 은행 등에 비공개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앤드루 베일리 영국중앙은행(BOE) 총재의 발언이 연일 영국을 넘어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그는 당초 영국 .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에 “더 이상의 국채 매입 지원은 없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발언 직후 영국 국채 금리는 다시 상승하고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의 파장이 커지자 BOE는 “상황에 따라 채권 매입 기한을 늘릴 수도 있다”는 뜻을 시중은행들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베일리 총재는 당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IIF) 멤버십 연례총회에서 “BOE는 계획대로 14일 채권 매입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입 기한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해 국채 가격을 계속 떠받쳐 달라는 기관투자가들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보였다. 이를 또 번복하여 채권매입 "시한 연장"을 통보한 것이다.

영란은행 BOE는 지난 9월28일 “10월 14일까지 하루 최대 50억파운드씩 650억파운드 규모의 국채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재무부의 450억 파운드 감세안 발표로 채권과 외환 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진 지 닷새 만이었다. 감세안 발표 뒤 급락한 국채를 담보로 파생상품에 투자한 기관투자가들이 마진콜(담보금 추가 납입) 요청에 시달리자 이들의 파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이후 감세안 철회로 다소 안정을 찾는 듯하던 영국 국채시장은 매입 종료 시한이 임박하면서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베일리 총재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당국의 개입은 본질적으로 일시적”이라며 매입 기한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다. RMFJEKRK 금융시장의 불안이 다시 커지자 BOE는 시중은행과 기관투자가들에 “상황에 따라 채권 매입 시한을 연장하는 ‘유연한 접근법’을 취하겠다”는 연락을 돌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보도했다.

아시아 증시가 12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긴급 채권 매입을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에 혼조세를 보였다. 아시아 증시는 달러화 강세의 지속과 영국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9%에서 2.7%로 하향 조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엔달러 환율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146엔을 돌파했고 호주 달러는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인 1달러당 0.6247 호주달러까지 밀렸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2주 만에 최저치인 1.0949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BOE가 채권 매입 시한을 연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BOE가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긴급 채권 매입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신호를 은행 등에 비공개로 보냈다고 전했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나오자 아시아 각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 또는 보합으로 돌아섰다. 한국 코스피는 0.47% 올라 2,2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53%, 선전성분지수는 2.53% 각각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BOE의 고민은 연기금에 있다. 영국 부채연계투자(LDI) 펀드들은 길트채 장기물을 3분의2 이상 담고 있다. 이 LDI 펀드들의 순자산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증폭했다. 이들은 길트채 장기물을 담보로 파생상품에 대거 투자하면서 마진콜(투자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증거금 납부 요구)에 시달려 왔고, 이미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 자산을 싸게 매각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연기금들의 파산을 막고자 BOE가 길트채 매입에 나선 것이다. BOE는 그 과정에서 매입 시한을 14일로 정했다. 영국 연금생애저축협회는 BOE에 이번달 말 혹은 그 이후까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국채 시장 불안이 대서양을 건너 미국 뉴욕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 급락과 영국 국채 시장 위기 여파가 미국의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시장까지 확산하고 있다. 영국 연기금과 보험사 중 상당수가 담보 가치 하락으로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에 직면해 보유 자산인 CLO를 앞다퉈 팔기 시작하면서 CLO 가격이 본질 가치를 크게 밑돌 정도로 급락하고 있다. CLO는 영국 연기금이 국채를 담보로 레버리지를 늘려 투자하는 부채연계투자(LDI) 전략에서 금리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유하는 자산이다. 이들 연기금의 CLO 보유 비중이 전체 관리 자산 가운데 최대 5%에 이른다. CLO 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미국 일부 투자펀드는 저가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LO 전문 투자회사인 이글포인트크레디트매니지먼트는 지난 5일 끝난 일주일간 거래에서 8000만달러 규모의 CLO 채권을 매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등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이 가파른 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고물가는 장기화하고 경기는 가라앉으면서 호주와 브라질 등의 중앙은행은 긴축 속도를 조절하는 움직임도 파악된다. 뉴욕증시에서는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더 가파르게 금리를 인상할 수록 경기침체에 대해 더 많은 질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연준 인사들은 강경 매파적 발언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많은 미국인에게 고통을 초래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준은 차입 비용을 높이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 수준으로 낮추는 일이 정말로 끝날 때까지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도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준은 필요한 추가 조처를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퍼슨 이사는 다만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데는 한동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하고, 금리 인상으로 추세를 밑도는 성장 기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 피벗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폭주하는 ‘킹달러’는 세계 경제를 그야말로 집어삼키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의 고강도 통화정책으로 불붙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금융 시장은 속절없이 무너지고, 금융위기가 다시 실물경제로 옮겨붙으며 경제 성장까지 갉아먹는 양상이다.

미국의 생산자 물가 즉 PPI 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CPI에 이어 PPI 물가도 연준 긴축과 무관하게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 피벗(pivot) 기대가 무산되면서 뉴욕증시 비트코인 가 휘청하고 있다. The U.S. Labor Department's producer index, or PPI, rose 0.4% in September vs. the previous month, hotter than the expected 0.2% rise, per Econoday estimates. Wholesale inflation rose 8.5% from a year ago, higher than the 8.4% estimate. PPI물가는 지난 8월의 8.7%보다는 다소 둔화한 상승률이다 .문제는 뉴욕증시의 사전 컨센서스인 전문가 전망치 8.4%보다는 높았다. 전월 대비로도 과 비교하면 0.4% 올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뉴욕증시 전망치 0.2%를 상회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통화 긴축이 아직 효과를 내지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물가지표이다. 미국의 물가 지표가 또 예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월 대비 PPI 상승률은 7월 -0.4%, 8월 -0.2%로 두 달 연속 하락한 후뉴욕증시 선물 상승분이 잠식되고 있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에 비해 8.5% 올랐다고 밝혔다. 3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체 생산자물가에서 에너지·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보다 0.4%, 전년 동월보다 5.6% 각각 상승했다. 근원 PPI 도 전월 대비 상승률이 7월(0.1%)과 8월(0.2%)보다 확대됐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개선됐지만 여행, 숙박, 외식, 병원 등 서비스 물가가 뛰어오르면서 PPI가 올랐다.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0월 13일 발표 예정인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하고 있다. PPI에 이어 CPI도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 3연속 자이언트 스텝 즉 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연준이 11월 이후에도 도 에도 비슷한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컴퓨터를 동원한 비트코인 채굴의 어려움 정도와 채굴 업체 간 경쟁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채굴 난도(Mining Difficulty)'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데이터업체 BTC닷컴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채굴 난도가 35조6000억 해시로, 직전 값인 2주 전 수치와 비교해 13.55%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가상화폐 매체 디크립트는 "채굴 난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비트코인 채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지면서 채굴업자들이 타격을 입게 됐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블록이 2016개 생성될 때마다 채굴 난도를 변경하도록 설계됐다. 난도는 대략 2주에 한 번꼴로 조정된다. 수학 문제를 푼 채굴업자는 비트코인 거래 명세가 기록된 블록을 생성해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는다. 그 채굴 난도가 높다는 것은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블록 생성을 위해 더 많은 컴퓨터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된다. 아마존은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1∼12일 이틀간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소매업체들이 올해 엄청난 재고에 고심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점도 세일을 앞당긴 배경으로 분석됐다.

이런 가운데 한국시간 12일 마감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으로 내년 경기 침체가 닥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31포인트(0.12%) 오른 29,239.1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55포인트(0.65%) 떨어진 3,588.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5.91포인트(1.10%) 밀린 10,426.19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암젠과 월 그린스 부츠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전 세계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경기 침체 우려로 이동했다.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긴축이 경기를 둔화시키는 것은 물론 금융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0%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8포인트(3.64%) 상승한 33.63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빅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도 소폭 상승하며 2,2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0.40포인트(0.47%) 오른 2,202.47에 마쳐 지난 7일(종가 기준 2,232.84) 이후 2거래일 만에 2,200선을 되찾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0.3원 내린 1,4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화 약세가 일부 진정되면서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 한은 금통위는 높은 물가 상승세와 환율을 고려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7월에 이어 두 번 연속 빅 스텝이 단행됐으나, 예상치에 부합하는 만큼 시장에서는 불확실성 해소로 소화되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0.72%)와 SK하이닉스(4.21%)가 동반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24%), 삼성SDI[006400](1.67%), 기아[000270](1.19%), 네이버[035420](2.21%) 등도 줄줄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1.12%), 엘앤에프[066970](0.67%), 에코프로[086520](3.91%), 펄어비스[263750](0.48%), 셀트리온제약[068760](1.66%), 리노공업[058470](0.94%), JYP Ent.[03590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1%), HLB[028300](-1.08%), 카카오게임즈[293490](-2.88%) 등은 하락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