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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의장, 애틀란타연은총재 위법거래 감독기관에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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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의장, 애틀란타연은총재 위법거래 감독기관에 조사 지시

미국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 건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 건물. 사진=로이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4일(현지시간) 금융당국의 내부기관인 감찰총감실(OIG)에 대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은행(연은)총재의 재무공개에 대한 독립조사를 지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연준의 대변인은 성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보스틱 총재의 재무 정보 공개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개시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보스틱 연은총재는 이날 연준의 블랙아웃기간(윤리규정에서 금융거래 금지 기간)동안 사적인 금융거래를 했던 위반행위를 밝혔다.

보스톡 총재는 성명에서 구체적인 거래내용과 거래시점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첨부한 자료에서 자산운용을 제3자의 운용회사에 위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이러한 거래가 잘못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애틀란타연은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재무공개의 수정으로 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보스틱 총재는 재무공개서류를 2017년 총재 취임 시 거슬러 올라가 수정했다.

보스틱 총재는 “자신의 금융거래에 대해 투명성을 유지해 실제의 이익상반, 혹은 이익상반으로 생각되는 행위를 회피하는 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