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천연가스 가격 급등 막기 위해 임시 가격 상한제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미국의 11월 인도분 천연가스 선물은 MMbtu 당 6.45달러로 거래돼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의 11월 천연가스 선물은 MMbtu 당 약 40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는 8월 90달러에 거래된 후 50%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유럽연합(EU)은 당면한 겨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스 가격의 상한을 제한하는 비상 규제를 제안했다. 러시아가 EU국가들에 파이프를 통한 가스 수출을 중단하면서 유럽은 천연가스 부족 위기를 맞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발표한 초안에 따르면 이 조항은 EU가 천연가스 가격이 극단적이어서 공급 안보를 해칠 경우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며 시행 기간은 3개월로 제한된다. 즉, 이 초안은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올랐을 때 가격 상승의 상한을 부여해 필요 이상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는 것을 임시로 제한한다는 것이 골자다.
외신은 이번 겨울의 에너지 위기가 EU국가들의 단합을 시험하는 관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햇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