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中 10월 러시아 수출, 지난해보다 34.6% 급증

글로벌이코노믹

中 10월 러시아 수출, 지난해보다 34.6% 급증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
중국 상하이항에 쌓여있는 수출 컨테이너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상하이항에 쌓여있는 수출 컨테이너들. 사진=로이터
중국의 10월 대러시아수출이 3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의 대러시아수출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세관총서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 중국의 대러시아 수출액이 달러기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4.6%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21.2% 증가보다 증가율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러시아 수출액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 대한 수출은 전세계적인 인플레, 금리상승, 경기감속으로 침체하고 있다.

10월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지난해바도 36% 증가했다. 지난달(55.2% 증가) 보다는 둔화했지만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와 내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왕이(王毅) 외무장관은 10월 하순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전화회담에서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올해 1~10월동안 무역총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33.1% 급증한 1539억4000만 달러에 달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