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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中에 인권침해 관여 이유 새 제재 발동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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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中에 인권침해 관여 이유 새 제재 발동 방침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 합성.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 합성. 사진=로이터
미국은 9일(현지시간)에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이란제 무인기(드론)르 사용한 점에 대한 제재가 포함된다.

또한 중국의 해양진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태평양에서 불법어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약 170여개의 중국기업을 표적으로 한 제재도 나온다.

제재의 대부분은 ‘글로벌 마그니츠키법'(Global Magnitsky Act)’에 근거한 것으로 미국 정부는 이 법률에 따라 나라를 불문하고 인권침해에 관여한 것으로 간주되는 인물에 대해 미국내 자산동결, 미국 여행 등을 금지할 수 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란이 군사용무인기를 수출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의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7일 이란의 무인기가 러시아에 계속 제공되고 있는 점을 미국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고위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러시아에 대한 이란의 무인기 제공에 관여한 복수의 러시아 방위산업기관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