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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치평론가 “푸틴, 서방 암 치료법으로 목숨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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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치평론가 “푸틴, 서방 암 치료법으로 목숨 부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현재 암 투병 중이며 그에게 시행되고 있는 서방의 첨단 치료법이 아니면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역사가이자 정치평론가로 알려진 발레리 솔로비요프는 최근 우크라이나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푸틴은 현재 서방에서 개발된 첨단 암 치료를 받고 있는 덕분에 살아 있다”면서 “이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푸틴이라는 존재는 이미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푸틴이 받고 있는 치료법은 매우 첨단에 속하는 기술”이라면서 “러시아에는 이같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서방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