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차이 총통이 미국에서 매카시 의장과 회담을 갖고 대만으로 돌아간 후 중국 당국은 3일간의 군사훈련 일정을 발표했다.
중국 당국은 민주적으로 통치되는 대만을 자신의 영토로 간주하고 무력을 통해 대만을 통제할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 대만 당국은 중국의 주장을 반박하며 군사훈련을 비난했다.
중국 국영매체는 “인민해방군 소속 H-8 폭격기와 Su-30 전투기 등 군용기와 군함은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항공모함 산둥호도 전투순찰에 참여했으며 갑판에서 전투기들이 이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대만 당국은 지난주부터 태평양에서 산훙호의 행적을 추적해 왔다.
대만 국방부는 10일 오전에 지난 24시간 동안 중국 공군의 활동 행적 그림을 공개했다.
대만 시간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대만 부근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군용기 59대, 군함 11척이 대만 국방부에 포착됐다. 이 중 39대 군용기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침범했다.
일본 방위성은 “9일 산둥호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공중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고위 대변인은 “일본은 중국이 대만 부근에서의 군사훈련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남부에 있는 섬은 대만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일본 당국은 중국이 대만 근처에서의 군사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은 일본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 안정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외에 미국도 대만해협에서 실시하는 중국의 군사 훈련에 주목하고 있다.
대만 군부는 중국의 군사훈련에 대해 “냉철하게 응대하고 충돌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대만을 둘러싼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나 대만 본토에서의 주민들은 공황에 빠지지 않았고, 항공편도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퇴역군인 탕바오슝(78세)은 “대부분 주민들이 중국의 군사훈련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중국 당국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만 가권지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거래일보다 0.25% 오른 15,867로 장을 마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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