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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다 공급업체 덴소, 하야시 신노스케 새 사장 임명…전기차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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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다 공급업체 덴소, 하야시 신노스케 새 사장 임명…전기차 전환 가속

하야시 신노스케는 오는 6월 덴소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사진=덴소이미지 확대보기
하야시 신노스케는 오는 6월 덴소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사진=덴소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자 토요타 자동차 공급업체인 덴소는 소프트웨어 관리 이사 하야시 신노스케를 덴소의 전기차 사업을 이끌어줄 새로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했다.

그는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구동 차량의 부상에 맞는 생산 및 기술을 포함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는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소식은 토요타의 신임 사장 겸 CEO인 사토 코지가 ‘실용적인 방식으로’ 차량을 전기차로 변환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토요타는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압박을 받아왔지만 2026년까지 10대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2015년 덴소 사장으로 취임한 아리마 코지는 제품 품질, 코로나19, 반도체 멀티 칩 (IC chip) 공급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은 바가 있다.

그는 기자 회견에서 “이제 경영의 토대는 마련되었으며, 덴소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회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나와 다른 지식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하야시는 소프트웨어와 전자공학에 대해 능통한 인물로서 연관성(connected), 자율(autonomous), 공유(share), 전기(electric)의 약자인 'CASE 시대의 자동차'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깊이 관여해 왔다.

그는 “일본은 세계와 같은 속도로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고 그는 해외 업체들이 전기차를 시장에 빠르게 출시하는 측면에서 앞서고 있지만 “초기 단계부터 무공해 차량용 인버터와 파워 카드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 시장도 해외업체들이 더 빠르게 확장하고 있지만, 자체 개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하야시는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를 언급하면서 “생산 및 공급 구조와 기술력을 담은 포트폴리오로 이에 부응하겠다”고 대답했다.

현 회장인 아리마 코지는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신임 이사를 지원할 것으로 월요일(10일) 회사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러한 변경 사항은 6월 연례 주주총회 이후에 발효될 예정이다.


김지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im175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