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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주가 폭락에 소프트뱅크도 손절…올해 9조5천억 매각하고 남은 지분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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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주가 폭락에 소프트뱅크도 손절…올해 9조5천억 매각하고 남은 지분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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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사진 = 로이터

소프트뱅크 그룹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의 잔여 지분 거의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번 매각으로 알리바바 지분이 3.8%로 줄어들었다.

알리바바는 2020년 하반기에 거액의 벌금과 창업자 마윈의 비즈니스 제국에 대한 조사를 포함한 중국의 기술 부문 단속으로 인해 3분의 2 이상의 기업 가치를 잃었다.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 회장은 올해 약 72억 달러(약 9조5000억 원)의 가치의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했으며, 이는 사업환경의 불확실성과 자금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손정의 회장은 지난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vision fund)에서 발생한 급격한 손실로 현금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알리바바 지분을 줄여 340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김지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im175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