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무기체계 연구·개발·선진화 위해 양해각서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13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방위사업청과 미국의 보잉은 첨단무기체계 연구와 개발·선진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잉은 한국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한국의 첨단 무기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방사청은 이번 계약을 통해 첨단 무기체계의 연구개발과 수출을 도모하고 양측의 정기적인 교류를 위해 실무 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콜버트 보잉 회장은 “보잉은 지난 70년 동안 한국과의 파트너십에 전념해 왔다”면서 “이 협정은 한미 동맹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보잉과 방사청의 공통 관심사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엄동환 방사청장도 “이번 계약은 보잉의 글로벌 밸류체인의 일부로 초기 단계부터 대규모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방위산업, 특히 중소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보잉은 미국의 대표적인 방위산업체로 다양한 민간 항공기와 군용기 등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방위산업체다. 한국에는 F-15K 전투기를 납품한 바 있으며 방위사업청과 ‘F-15K 성능개량 3종’으로 불리는 성능개량사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보잉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협력관계가 더욱 밀접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폴란드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며 떠오르는 방위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