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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질랜드 팝업스토어 6곳 영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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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질랜드 팝업스토어 6곳 영업종료

"구매 제품 보증 등 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어떠한 권리도 영향 없을 것"
삼성전자가 뉴질랜드의 삼성 스튜디오 6곳을 폐쇄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뉴질랜드의 삼성 스튜디오 6곳을 폐쇄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삼성전자 뉴질랜드는 ‘고객 선호도 변화’를 이유로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 폐쇄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 선호도에 대응하여 6개의 삼성 스튜디오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온라인 뉴스 사이트 ‘nzherald.co.nz’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이하 현지 시간) 저녁에 성명서를 통해 “올버니, 리카톤, 퀸즈게이트, 뉴마켓, 마누카우 및 실비아 파크에 있는 6개 지점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장들은 대부분은 어제와 오늘 이미 문을 닫았다고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팝업스토어로 운영돼왔다. 삼성전자는 해당 스토어폐쇄가 최근 매장에서 구매한 품목의 보증을 포함하여 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어떠한 권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고객에게 말했다.
또한 고객이 여전히 일부 제품을 쇼핑하고 소매 및 통신 파트너를 통해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일부 또는 전액을 선불로 지불하고 상품을 예약하는 ‘레이비(Lay-by)’ 또는 신용카드와 상점 금융의 혜택을 결합한 ‘큐 마스터카드(Q Mastercard)’를 통한 구매와 관련한 모든 질문을 금융 제공업체에 직접 문의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 역시 고객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뉴질랜드 매출은 2020년 12월 31일 마감 연도의 3900억원에서 2021년 말 5500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광고비, 수수료 및 용역비, 운송비, 유통비, 보증비 등 회사의 비용은 모두 증가했으나 금융비용은 같은 기간 2500만원에서 1700만원으로 줄었다.

삼성전자의 소득세 후 이익은 2020년 9억5000만원에서 2021년 15억7000만원으로 64% 증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부터 뉴질랜드에 진출했으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TV 등 각종 전자제품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았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