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현지시간) 밀워키 저널 센티넬(Milwaukee Journal Sentinel)에 따르면 3일 만에 겨울에 내린 눈의 80%가 녹으면서 발생한 이 홍수로 인해 위스콘신, 미네소타,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주리주에 홍수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홍수는 1965년 그리고 200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악의 홍수 사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와주 카만치 지역은 월요일까지 약 7m 높이로 범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주민인 잭 머피와 그의 아내 윌라는 매일 새벽 4시쯤 일어나 물 수위를 확인한다. 그들은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이런 일을 수도 없이 겪었다고 말했다.
트윈 시티에서 일리노이주까지 18개의 수문과 댐을 폐쇄했다. 일리노이주 매리언 카운티에 있는 4개의 댐은 수위가 수문을 넘어서 폐쇄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운송 성수기에 바지선 운행이 중단됐다.
홍수 장벽이 무너져 도로도 물이 침수해 직장인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
지난 24일 홍수가 위스콘신 35번 고속도로를 타고 그레이트 리버 로드를 따라 파운틴 시티 시내로 쏟아져 들어왔다. 마이크 옷몬드 버펄로 카운티 보안관은 재정적인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강변도로를 따라 위치한 식당들과 술집”을 언급했다.
미시시피강의 아래 지역은 홍수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기상요원들은 미주리와 오하이오 강이 넘치지 않았기에 홍수 가능성은 작다고 전했다. 아래 지역에 홍수가 일어난다면 남쪽까지 침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im175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