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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삼성 '엑시노스 2300' 유력 AP 벤치마크 플랫폼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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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삼성 '엑시노스 2300' 유력 AP 벤치마크 플랫폼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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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픽업 트럭 개발 순항…2025년 출시 전망


기아가 픽업 트럭을 개발 중이며 2025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호주 자동차매체 whichCar가 기아 호주법인 딜러네트워크 관계자의 발언을 빌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아가 준비하고 있는 픽업차량은 정통 프레임 기반 차량으로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2에 탑재됐던 엑시노스2200.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S22에 탑재됐던 엑시노스2200. 사진=삼성전자

◇ 삼성 '엑시노스 2300' 유력 AP 벤치마크 플랫폼에 등장


27일(현지시간) GSMArena.com에 따르면, 삼성 SM-S9190으로 알려진 새로운 엑시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사용한 기종이 벤치마크 플랫폼 긱벤치(GeekBench)에 등록됐다. 전문가들은 새롭게 등록된 기종이 기존의 엑시노스 칩셋구조와 다른 1+3+4 구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엑시노스 2300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이 칩셋을 탑재해 '갤럭시 S23 FE'를 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 올해 1분기 OLED 패널 출하량 19% 감소


28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은 1억5400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스마트폰 패널은 12% 감소했고 TV용 패널은 36% 감소해 TV용 패널이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DSCC는 올해 2분기에도 OLED패널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감소한 1억5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HMM, 하반기 美서 전기트럭 운송 시범사업 나선다


HMM이 지난 25일에서 27일까지 열린 기후국제산업박람회(WCE)에서 친환경내륙 운송을 위해 전기트럭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전기트럭 운송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트럭은 경유트럭보다 1km당 50%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어 HMM이 전기트럭 운송사업을 성공하게 된다면 해상운송뿐만 아니라 내륙운송에서도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中 상무부 "한국과 반도체 분야 대화 강화하기로 합의“


중국이 한국과 반도체 산업 분야 공급망에 대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왕웬타오 중국 상무장관의 발언을 빌어 보도했다. 왕웬타오 장관은 중국은 한국과 무역관계와 투자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측의 발언과 달리 한국측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언급없이 중국내 한국 기업들의 예측가능한 사업환경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반도체 뿐만 아니라 모든산업 분야에서 실무자들간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해 입장차를 드러냈다.

◇ 튀르키예 대통령선거 결전의 날…에르도안 재선 가능할까


에르도안 튀르키예 현 대통령은 다시 한번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을까. 28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가 2차 대통령선거를 앞둔 가운데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1차 투표에서 투표하지 않은 8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한 마지막 선거유세를 펼쳤다고 27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차투표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야당의 케밀 칼릭다 로글루를 제치고 49.5%로 득표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캐빈 메카시 美 하원의장 "디폴트 전 부채한도 합의 가능할 것“


케빈 메카시 미국 하원의장은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과 만난 자리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 이전에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협상은 쉽지 않은 상태로 백악관과 공화당은 내년 대선을 감안해 2년간 연방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대신 31조4000억달러(약 4경2000조원) 규모로 부채한도를 올리는 데 어느정도 합의했지만 세부 항목을 놓고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