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셍지수는 0.12% 오른 1만8574.19로 개장했다.
항셍 테크지수는 0.56% 상승한 3667.76을 기록했다.
홍콩H지수는 0.29% 올라 6268.99, 레드칩 지수는 0.11% 하락한 3735.07로 장을 열었다.
대형 기술주 중 바이두(BIDU-W·09888)는 1.92% 올라 122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알리바바(阿里巴巴·09988)는 1.54% 오른 74홍콩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텐센트(腾讯控股·00700)는 1.09% 상승했다.
징둥닷컴(JD-SW·09618)은 1.41% 올랐고 넷이즈(网易-S·09999)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샤오미(小米·01810)는 0.76% 상승한 반면 웨이보(微博·09898)는 0.33% 하락했다.
중국 숏폼플랫폼 콰이쇼우(快手·01024)는 2.34% 급등했다. 콰이쇼우는 29일 4824만5800홍콩달러에 93만7000주를 환매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대표 배달업체 메이퇀(美团·03690)은 0.6% 떨어져 115.1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哔哩哔哩·09626)는 1.06% 상승했다.
비야디(比亚迪·01211)는 3.22% 올라 237.2홍콩달러에 거래중이다.
29일 비야디는 장성자동차와의 논란에서 상압 연료 탱크가 배출 규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야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의 연료 탱크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무료로 제공해 중국의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주가 상승하면서 니오(蔚来·09866)는 2.29% 올랐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AUTO-W·02015)도 2.62% 상승했다.
보험주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중국생명(中国人寿·02628)은 0.15%, 중국핑안보험(中国平安·02318)은 0.10% 올랐다.
HSBC(汇丰控股·00005)는 0.09% 떨어져 58.7홍콩달러에 거래중이다.
SMIC(中芯国际·00981)는 0.25% 올랐다.
혜리그룹(惠理集团·00806)은 광파증권(GF SEC·01776)이 그룹 지분 20%를 인수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15% 이상 급등했다. 이후 낙폭이 커져 6.76% 오른 2.37홍콩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광파증권은 1.48% 올라 10.960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