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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하퍼 전 캐나다 총리 “시진핑이 푸틴보다 더 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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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하퍼 전 캐나다 총리 “시진핑이 푸틴보다 더 큰 위협”

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폴란드 대통령, 야당 시위에도 러시아 영향력 법안에 서명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러시아의 영향력을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야당인 시민강령당(PO)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집권했을 때 폴란드가 러시아 화석 연료에 위험할 정도로 의존하도록 허용한 부분에 PO 의원들이 모스크바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 캐나다, 폴란드 총리 방문 사실 공개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오는 6월 2일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두 지도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정당하지 못한 침략 전쟁 평가와 지역 방위 및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양국의 지속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이미지 확대보기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

□ 하퍼 전 캐나다 총리 “시진핑이 푸틴보다 더 큰 위협”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러시아의 푸틴보다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더 큰 장기적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 환구시보, 한국 외교정책에 잇단 비판 기사

히로시마 G7 정상 회담이 끝난 지 일주일 이상이 지난 가운데 환구시보는 한국의 외교정책 등에 일제히 포문을 여는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해 8월 한ㆍ중 국교 정상화 30주년이 되는 해였으나 정상외교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시진핑 주석의 답방도 오리무중이다.

□ 멜로니 총리, 이탈리아 공영 텔레비전 재편하고 우경화

조르지아 멜로니 정부는 이탈리아 공영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주요 채널 사이에 정치적 균형을 제거하고 좌파 인사를 배제하고 우파 인사로 재충원했다. 좌파 반발에 대해 그간 우파가 당한 것에 대한 재배치라고 답했다.

□ 볼리비아, 리튬 국유화 실패

차기 대통령 후보이자 내무부 장관인 에두아르도 와도데 페드로는 리튬의 완전한 국유화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국유화는 리튬 생산량이 연간 600톤에도 도달하지 못해 칠레 리튬 수출의 1.5%에 불과하자 실패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보안 요원 사망

지난해 3월 초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보안 요원 10여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체포됐으며, 몇 명은 여전히 구금되어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올해 초부터 이스라엘군과 정착민들에 의해 살해된 사망자 수가 158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 에어인디아 CEO, 매달 600명의 승무원 고용

최근 타타 그룹이 인수한 에어 인디아 CEO 캠벨 윌슨은 보잉과 에어버스로부터 올해 470대의 신규 항공기 주문을 발표한 후, 항공기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을 몇 년 동안 1,000명 이상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