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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티웨이항공, 보잉 737 맥스8 항공기 2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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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티웨이항공, 보잉 737 맥스8 항공기 2대 확보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美 테네시주에 전해액 공장 착공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6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전해액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공장 건설을 위해 7000만달러(약 91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공장은 내년 중순 완공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약 500만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9만톤의 전해액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 한국, 11년만에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한국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투표에서 192개 회원국 중 180개국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4~2025년까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시아태평양그룹의 단독후보로 나선 한국의 비상임이사국 선출은 2013~2014년 이후 11년만이자 유엔가입 이후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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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보잉 737 맥스8 항공기 2대 확보


CDB에비에이션(CDB Aviation)과 티웨이항공이 보잉 737 맥스 8(737 MAX 8)항공기 2대에 관한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티웨이 항공은 2024년 1월부터 11월 사이에 2대의 새로운 항공기를 인도받게 된다. 티웨이항공이 기존 737 맥스 기종을 국제 노선에 사용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항공기가 도입되면 티웨이항공의 국제노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아, 새로운 픽업트럭 이름 ‘태즈맨’ 유력


기아가 개발하고 있는 픽업트럭의 이름으로 태즈맨(Tasman)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이름은 태즈매니아(Tasmania) 섬에서 따온 것으로 기아는 호주·뉴질랜드·우루과이·코스타리카 등에 관련 이름을 사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현대차, 2024년 미국시장용 GV70 앨라배마공장서 생산한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 판매될 GV70을 2024년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GV70 가솔린엔진 버전은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GV70전기차버전을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배터리 생산지 문제로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 美 블링컨 국무, 몇주내 방중 예정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수주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미국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목적은 의사소통을 위한 채널 확대와 더 높은 수준의 방문을 위한 논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국과 군을 포함한 고위급 관계자간의 대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 美 FTC, 마이크로소프트에 어린이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260억원 벌금부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부모의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고 13세 미만 어린이의 개인 데이터를 보유함으로써 어린이 온라인 개인 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면서 2000만달러(약 26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웹사이트는 부모의 동의를 얻고 아동에 대해 수집되는 개인 데이터에 대해 부모에게 알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FTC는 아마존에 어린이 음성녹음 파일 등 민감한 정보를 수년동안 보유했다며 2500만달러(약 32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