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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 “스레드 인기, 오래 못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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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 “스레드 인기, 오래 못 갈 것”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사진=CNBC이미지 확대보기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사진=CNBC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플랫폼스가 일론 머스크의 개인회사가 된 트위터의 대항마로 내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단문 소셜미디어 스레드의 인기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댄 아이브스 미국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가 주장했다.

아이브스는 미국 월가에서 기술주 애널리스트이자 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아이브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레드 때문에 트위터가 사라질 일은 없다고 본다”면서 “스레드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머스크나 트위터에 반감이 작용한 일시적인 현상에 가깝다고 봐서 장기적으로는 트위터의 경쟁사로 살아남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반 머스크 정서, 반 트위터 정서만으로 스레드가 성장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