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현지시간) 중국의 금속 시장 조사 전문기업 상하이 메탈 마켓(SMM)은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중국 기업 6개가 글로벌 ESS 공급업체 상위 10위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SMM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총 ESS 출하량은 72.4Gwh(기가와트시)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출하량은 총 47Gwh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비 중국 기업들의 총 출하량은 25.4Gwh로 전체 시장의 35%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기업별로는 미국기업인 테슬라가 7Gwh를 출하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위부터 4위까지는 중국 기업들인 비야디(BYD), 선그로우(Sungrow), 하이퍼스트롱(HyperStrong)이 휩쓸었다.
SMM은 전기차 전문기업이기도 한 테슬라와 비야디가 자체 자동차 판매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통 및 공급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그로 인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것이 높은 ESS 출하량의 비결로 분석했다. 3위를 차지한 선그로우는 순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ESS 전문기업이다.
4위부터 10위까지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ESS 출하량은 4Gwh~2.5Gwh로, 상위 3개 기업의 절반~3분의 2 수준에 그쳤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