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밝혀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미군에 맞서는 데 사용될 기술을 중국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적 경쟁의 장이 공정하지 않으며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로 투자가 방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당국자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중동에서 갈등이 확산하지 않도록 중국이 이란에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중국이 메탄가스 감축을 위한 추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말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