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도시바는 오는 12월 20일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이 폐지된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주식병합 안건 승인에 따라 도시바 주식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며,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정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도시바는 분식회계와 대규모 손실, 행동주의 주주와의 대립 등 경영 혼란이 장기화되면서 일본 산업 파트너스(JIP)와 국내 기업의 TOB(공개매수)에 응모하지 않은 주주의 주식을 강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