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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타임지 올해의 인물’ 스위프트에 “인기 추락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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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타임지 올해의 인물’ 스위프트에 “인기 추락 위험”

미국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왼쪽)과 일론 머스크 X 총수.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왼쪽)과 일론 머스크 X 총수. 사진=로이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미국 국민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일론 머스크 X 총수가 이제부터 인기가 추락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X에 올린 트윗에서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후 인기가 오히려 추락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내가 겪어봐서 잘 아는 일”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는 지난 2021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에 올랐으나 테슬라 사업장의 근로환경 문제, 정부 규제에 대한 반발 등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그 이후 역풍에 시달린 바 있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