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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 물가 2개월 연속 하락…디플레이션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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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 물가 2개월 연속 하락…디플레이션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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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0.5% 하락했다고 9일 발표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마이너스는 2개월 연속으로, 2020년 11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전문가 전망치는 0.2% 하락이었지만 보다 0.3%포인트 더 떨어진 결과다.

식품 가격이 4.2%나 하락했고, 이중 특히 돼지고기 가격이 31.8%나 하락했다. 같은 날 나온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월 대비 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불황을 배경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교도 통신은 “중국 물가는 지난 7월 2년 5개월 만에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8월에는 플러스로 돌아갔다가 10월부터 다시 물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