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뉴욕 주식 시장이 13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 지수만 하락하고,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빅테크들도 흐름이 엇갈렸다.
테슬라는 0.09%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지만 엔비디아는 2.23% 하락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은 전년 동월비 2.4% 상승하고, 근원 CPI는 예상과 같은 2.5%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투자자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다우 지수는 전일비 0.10% 오른 4만9500.93, S&P500 지수는 0.05% 상승한 6836.17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0.22% 하락한 2만2546.67로 장을 마쳤다.
반면 순환매 중심인 러셀2000은 1% 넘게 올랐다. 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이 지수는 1.18% 뛴 2646.70으로 올라섰다.
3대 지수는 주간 단위로도 모두 내렸다.
다우와 S&P500 지수가 각각 1.23%, 1.39%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2.10% 급락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큰 변동이 없었다. VIX는 1.06% 하락한 20.60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양대 업종을 비롯해 4개 업종만 내렸다.
기술 업종은 0.52%, 통신서비스는 0.76% 하락했다.
임의소비재는 아마존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0.08% 밀렸고, 금융 업종도 0.07% 내리며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0.19%, 보건과 부동산 업종은 각각 1.01%, 1.48% 뛰었다.
에너지는 0.55%, 유틸리티 업종도 2.69% 급등했다.
산업은 0.83%, 소재 업종은 1.10% 상승 마감했다.
빅테크 흐름은 엇갈렸다.
엔비디아가 2.21% 하락한 182.81달러, 알파벳은 1.06% 내린 305.72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도 2.27% 하락한 255.78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0.13% 내린 401.32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테슬라는 0.09% 오른 417.44달러로 강보합 마감했고, 팔란티어는 1.77% 상승한 131.41달러로 장을 마쳤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들은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다.
선도주 아이온Q가 8.98% 폭등한 34.11달러,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7.34%, 4.52% 상승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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