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공급과잉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에 따른 예상치 못한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국제 유가가 12일 기준 3% 이상 하락해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2월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7%(2.79 달러) 하락한 73.24달러를 기록했으며, 1월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도 배럴당 3.8%(2.71 달러) 하락한 68.61달러로 하락했다.
지난 달 30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산유국과 러시아 등이 포함된 비 OPEC 산유국 협의체 OPEC플러스(OPEC+)가 자발적으로 추가 석유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도 약 5개월 만에 1,500원대까지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45원 내린 1599.11원을 기록했다. 1500원대 진입은 1598.62원을 기록했던 지난 7월 25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0월 초 올해 최고 수준인 리터당 1796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가 감소한 데다 미국 원유 재고 증가, 글로벌 석유 수요 둔화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0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경유 가격도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판매가격이 전날 대비 4.69원 내린 1524.46원을 기록하며 휘발유와 함께 10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























![[엔비디아 GTC 2026] 'AI 추론 칩' 공개로 주가 반등 시동 걸리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1418273707380fbbec65dfb211211153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