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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디 “美 휘발유값 2024년에도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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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디 “美 휘발유값 2024년에도 떨어질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주유소.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주유소. 사진=로이터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CNN이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유가 정보업체 가스버디는 이날 제시한 유가 전망에서 “미국의 올해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갤런당 3.38달러(약 4390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의 여파로 지난해 3월 4달러(약 5196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인 이후 점차 안정세를 되찾았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