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훈련 등에 언론사의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중이다.
CNN, 폭스와는 글 기사뿐 아니라 영상, 사진 자료 등의 콘텐츠에 대해서도 계약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제시카 시블리 타임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와 (콘텐츠 사용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콘텐츠의 공정한 가치를 반영하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뉴욕타임스(NYT)는 자사가 내놓은 기사들이 자동화된 챗봇을 훈련하는 데 이용됐다며 지난달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언론뿐만 아니라 출판업계도 오픈AI를 상대로 한 저작권 소송이 진행중이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원작자 조지 R.R. 마틴과 존 그리샴 등 베스트셀러 작가 17명은 지난해 오픈AI가 자신들의 창작물을 무단 사용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퓰리처상 수상자 테일러 브랜치 등 논픽션 작가 11명도 해당 소송에 가세했다.
오픈AI는 저작권 침해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해 AP통신과 뉴스 사용 계약을 맺고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국적 미디어 그룹 악셀 스프링어와도 저작권 관련 계약을 맺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