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릴리 스티븐 길렛 대표는 성명에서 "차씨는 통합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임상 의료를 활용하는 능력을 증명한 우수한 리더로서, 정밀 건강을 추진하는 우리의 비전을 지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길렛 대표는 “차씨가 건강관리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들에서 근무한 경험은 베릴리의 성장을 위한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명씨는 베릴리의 리더십 팀에 합류해 정밀 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동안 치료, 연구 및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전략과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그는 애플에서 보건 분야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로 근무할 당시 애플 워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 전 세계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여러 보건 참여 기술의 개발과 출시를 주도했다.
차명씨는 또 애플 워치를 사용해 뇌졸중 조기 감지에 대한 연구를 주도했으며, 구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출 통지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차명씨는 "베릴리에서 나를 흥분시키는 것은 회사의 다양한 재능, 기술 및 능력의 독특한 조합이며 정밀 건강을 진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