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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의료 기술 회사 '베릴리' 최고 책임자에 한국계 차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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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의료 기술 회사 '베릴리' 최고 책임자에 한국계 차명 임명

베릴리 최고 책임자로 임명된 차명씨. 사진=베릴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베릴리 최고 책임자로 임명된 차명씨. 사진=베릴리 제공
알파벳의 생명 과학 부문인 베릴리는 전문 건강 기술 임원인 한국계 차명씨를 최고 제품 책임자로 임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릴리는 6일(현지 시간) 발표된 성명에서 차명씨가 이전 카본 헬스 테크놀로지라는 스타트업에서 최고 전략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애플에도 일했다고 밝혔다.

베릴리 스티븐 길렛 대표는 성명에서 "차씨는 통합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임상 의료를 활용하는 능력을 증명한 우수한 리더로서, 정밀 건강을 추진하는 우리의 비전을 지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길렛 대표는 “차씨가 건강관리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들에서 근무한 경험은 베릴리의 성장을 위한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명씨는 베릴리의 리더십 팀에 합류해 정밀 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동안 치료, 연구 및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전략과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그는 애플에서 보건 분야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로 근무할 당시 애플 워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 전 세계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여러 보건 참여 기술의 개발과 출시를 주도했다.

차명씨는 또 애플 워치를 사용해 뇌졸중 조기 감지에 대한 연구를 주도했으며, 구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출 통지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차명씨는 "베릴리에서 나를 흥분시키는 것은 회사의 다양한 재능, 기술 및 능력의 독특한 조합이며 정밀 건강을 진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