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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美워싱턴 방문해 US스틸 인수 설명…로비스트도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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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美워싱턴 방문해 US스틸 인수 설명…로비스트도 고용

일본 제철.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일본 제철.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일본제철이 최근 미국 정치권의 거센 반대에 직면한 US스틸 인수 문제로 현지 설명회를 가지고 로비스트도 고용했다고 밝혔다.
7일 열린 2023년 4분기 결산 발표에서 모리 다카히로(森高弘) 일본제철 부사장은 “US스틸 인수 문제를 위해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해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라며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현지 로비스트도 고용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과정은 현지 노조의 반대와 정치적 문제로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모리 부사장은 “내년 3~4분기 인수 완료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인수 후 연구개발을 포함, 각종 기술을 양 사가 전면적으로 공유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인원 감축이나 생산 이전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모리 부사장은 “US스틸과 일본제철의 합병은 양 사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안건이며, 정치적 의도로 막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