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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복귀하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베팅 사이트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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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복귀하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베팅 사이트 폭주

타이거 우즈가 10개월여 만에 PGA 투어 공식 경기에 복귀했다.  사진=본사 자료이미지 확대보기
타이거 우즈가 10개월여 만에 PGA 투어 공식 경기에 복귀했다. 사진=본사 자료
타이거 우즈(49)는 13일(이하 현지시간)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LA 리베에라 컨트리에 조용히 도착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돼온 나이키 로고 대신 새로운 스폰서를 만난 우즈는 이날 백 나인에서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우즈가 나이키 복장을 하지 않은 채 골프 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14일 프로암에 참가한 후 15일 오후 조에 함께 편성된 저스틴 토마스, 게리 우들랜드와 함께 1라운드를 치렀다. 우즈가 친한 사이인 저스틴 토마스와 리비에라에서 1라운드에서 함께한 것은 다섯 번째다.

총상금 2000만달러(약 267억원) 우승 상금 40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서 우즈는 10개월여 만에 처음 PGA 투어 공식 대회에 출전했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바하마에서 열린 비공식 이벤트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 바 있다. 우즈의 최근 PGA 투어 공식 대회 출전은 지난 4월 마스터스였다.

그는 컷을 통과했지만 오른쪽 발목과 발에 심한 통증으로 인해 3라운드를 마치기 전 대회를 포기했다. 15차례 메이저 우승자인 우즈는 4월 19일 통합 수술을 받아 자동차 사고로 인한 후유증인 관절염을 해결했다. 이 수술로 그는 거의 8개월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ESPN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시즌 한 달에 한 대회씩만 출전할 계획이다.
현재 예상으로는 3월 플레이어서, 4월 마스터스, 5월 PGA 챔피언십, 6월 미국 오픈 및 7월의 디오픈(전영오픈)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ESPN은 우즈의 출전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의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거액의 돈이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보도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