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4~5월 사이에 총선이 예정된 인도에서 먼저 제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선거 같은 중요한 테마에 보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구글은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도 같은 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가령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알고 있는가?' 같은 질문을 제미나이에 입력하면 '이 질문에의 답변 방법을 아직 학습하고 있다. 당분간은 구글 검색을 이용해 달라'라고 회답하도록 설정하고 있다. 제미나이는 인도 모디 총리와 관련해 '파시스트'라는 답변을 내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오픈AI의 챗GPT에 같은 지시를 입력하면, 취임일이나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것 등을 설명해 구글과는 다른 대응이 눈에 띈다. 2024년은 인도의 총선이나 미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한국과 유럽연합에서도 대형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구글은 2023년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에서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성·변조할 경우 AI 이용을 명시하도록 의무화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