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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월 실적 발표…사상 최대 순이익 4906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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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월 실적 발표…사상 최대 순이익 4906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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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사진=닌텐도 캡처
닌텐도가 3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닌텐도는 2025년 3월기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게임기 및 게임 소프트의 판매 대수 및 판매량 감소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감소한 1조 3500억 엔, 순이익은 38.9% 감소한 3000억 엔으로 예상했으며, 25년 3월기 주당 배당금 예상치는 129엔으로 책정했다.
또 발표한 24년 3월기 결산에서 게임 소프트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등의 히트 효과와 엔저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조 6718억 엔, 순이익은 13.4% 증가한 4906억 엔으로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닌텐도는 7일 2025년 3월 스위치 판매 계획을 1350만대로 발표했다. 2024년 3월 판매 실적은 1570만대였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