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충전과 연료 보급 없이 2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발표했다.
발표 행사는 중국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비야디는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세대에 걸쳐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향상에 주력해 왔으며, 2000km 주행거리 달성은 그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210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진 것은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발표한 중형 세단 2종으로, 주력 브랜드인 'Dynasty' 시리즈의 'Qin L'과 'Ocean' 시리즈의 'Seal 06'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