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소셜미디어 X를 다양한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이른바 ‘슈퍼 앱’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추진 중인 일론 머스크 X 총수가 스마트폰 제조에도 나설 가능성을 11일(이하 현지시각) 시사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X에 올린 글에서 “X폰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머스크 지지자로 보이는 한 X 사용자가 “X가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X폰을 만들 계획”이라고 앞서 주장한 글에 단 댓글에서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