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위즈(Wiz) 인수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인수 금액은 230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는 소식을 전하며 “만약 이 거래가 실현될 경우 알파벳의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가 될 것”이라며 협상은 '조만간' 타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