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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이드, 베트남 SONA와 해외인력 국내파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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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이드, 베트남 SONA와 해외인력 국내파견 MOU 체결

28일 오후 미래가이드 회의실에서 김상헌 미래가이드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부터)와 응우엔 덕 남 SONA 이사회 의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가이드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미래가이드 회의실에서 김상헌 미래가이드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부터)와 응우엔 덕 남 SONA 이사회 의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가이드

인력공급/파견 전문기업인 ㈜미래가이드는 지난 28일 오후 베트남 노동부 산하 인력 송출 및 직업교육 전문 국영 기업 SONA(이사회 의장 응우엔 덕 남) 와 베트남 인재 육성 및 국내파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ONA는 1990년에 설립된 베트남 노동부 산하 국영 기업으로 전문 직업 훈련, 외국어 교육, 유학 컨설팅 등 종합적인 해외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기관이다.

이 날 협약 체결식에는 미래가이드 김상헌 대표와 정호영 이사, SONA 응우엔 덕 남 이사회 의장과 응우엔 덕 투이 SONA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베트남 우수인재들의 한국 파견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미래가이드는 국내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SONA에 제공할 계획이며, SONA와 협력하여 행정절차 등을 비롯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ONA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 수요에 맞춰 베트남 현지에서 근로자를 모집하고 산하 해외 인력 양성 센터를 통해 맞춤 교육하여 우수 인재들을 한국에 파견하기 위해 미래가이드와 협력할 계획이다.

미래가이드 김상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베트남의 우수 인력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