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국생산자직거래본부(대표 신재희)는 2025년 5월 9일, 전기차 충전기 전문 기업인 ㈜선광시스템(대표 류미원)과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전용 가정용 충전기 유통 계약뿐 아니라, 고출력 충전소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광시스템은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지역 주유소에 국내 최초로 200kW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고출력 충전기 제조 분야에서 이미 신뢰를 쌓아왔다.
한국생산자직거래본부는 전국 단위의 유통망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보급을 본격화하고, 빠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공동사업을 강화하고, 향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