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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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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

“악마는 디테일에 있지만 디테일 해결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연합뉴스
미국 재무부 스콧 베선트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방송 대담에서 현재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냐는 질문에 “내 생각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참이다(we are about to finish up with Korea)”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의 대미 투자를 두고 이견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악마는 디테일에 있지만 우리는 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ironing out the details)”고 언급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