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성분주의 ‘성분에디터’, 인도네시아 상륙…소시올라 독점 유통

과학적 접근과 깨끗한 포뮬러로 알려진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Ingredient Editor)가 소시올라(Sociolla)와의 독점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 브랜드는 '고급 재료(고급 재료)' 철학과 '정확한 효과(Definite Effect)'를 내세우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찾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응답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각) 코란-자카르타가 보도했다.

성분에디터는 균형 잡히고 깨끗하며 피부과적으로 검증된 포뮬러를 통해, 높은 습도와 오염, 피지 분비 과다 등 열대 기후의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피부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피부 전문가 클라우디아 크리스틴 박사(Dr. Claudia Christin)는 "스킨케어의 효과는 활성 성분들이 안정적이고 균형 잡히며 피부가 견딜 수 있도록 어떻게 조합되는지에 크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성분 에디터의 의도적인 접근법이 피부가 일관되게 반응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디렉터 왕예원은 최고의 재료 선정이 혁신의 핵심이며, '성분'이라는 이름 자체가 원재료의 순수함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이 균형 잡힌 접근법이 매일 부드럽고 편안하면서도 효과적인 포뮬러가 필요한 열대 피부에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시장을 위해 성분 에디터는 일상 스킨케어 요구를 충족하는 세 가지 주요 라인을 취급한다.

그린 토마토 라인은 정제된 그린 토마토 비건 단백질 기술을 활용하여 모공 외관을 최대 80%까지 줄이고 피지 생성을 조절한다. 안티세밤 P, 콜라겐 등이 포함되어 지성 피부에 적합하다.

애플 필 라인은 피부 장벽 손상 없이 부드러운 각질 제거가 필요한 피부를 위해 특허받은 사과 필 추출물, 우르솔산, PHA 등을 사용한다. 세라마이드와 천연 보습 인자가 수분을 유지한다.
머루 포도 비타민 C 라인은 민감 피부에 적합한 미백 솔루션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생 포도와 엘라식산이 비타민 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 등과 함께 색소침착을 안정적으로 완화한다.


이 브랜드는 비타민 C보다 6,000배 강한 항산화 잠재력을 가진 마린 아스타잔틴이나 딥 콜라겐 같은 첨단 성분으로 전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소시올라의 한국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2024년 대비 55% 성장했으며, 이는 과학에 기반하고 장기 사용에 안전한 스킨케어에 대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Social Bella Indonesia 공동 창립자 크리산티 인디애나는 소비자들이 효과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스킨케어 선택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