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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은 20~21일 1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7%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 달 전(65%)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0월 내각 출범 이후 지지율은 줄곧 60%대 중후반을 유지해 왔다.
발언을 철회할 필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65%가 ‘철회할 필요 없다’고 답했고, ‘철회해야 한다’는 응답은 11%에 그쳤다.
교도통신 조사에서도 20~21일 104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7.5%로 나타났다. 다만 한 달 전 조사보다는 2.4%포인트 하락했다. 해당 발언이 ‘부주의했다’는 응답은 36.7%였고, 57.0%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