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의 모든 공격 동작 실시간 모방… 초정밀 동작 감지 기술 탑재
국제 육군 사관생도 주간서 시연… 전장 정찰-공격 능력 획기적 향상 기대
AI 시각 지뢰 제거 로봇도 등장… 로봇 기반 '현대전 게임 체인저' 노리나
국제 육군 사관생도 주간서 시연… 전장 정찰-공격 능력 획기적 향상 기대
AI 시각 지뢰 제거 로봇도 등장… 로봇 기반 '현대전 게임 체인저' 노리나
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인민해방군(PLA)이 병사의 전투 동작을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모방하는 첨단 군용 로봇을 전격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병사와 혼연일체 된 로봇… 중국, 자율 전투 시스템 개발에 박차
3일(현지시각) IT 전문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뉴스 매체 BGR에 따르면 최근 장쑤성 난징 소재 육군공병대학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육군 사관생도 주간’ 행사에서 공개된 이 로봇은 인간의 모든 공격 동작을 즉각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경량 동작 감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단순한 자율 주행을 넘어, 숙련된 병사의 전투 기술을 로봇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13개국 군 관계자 참관… "AI 결합 시 전장 판도 바꿀 것"
BGR에 따르면 직접 로봇을 시험해 본 한 모로코 사관생도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으나, 인공지능(AI)을 공격 및 정찰 임무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면 로봇의 전투 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향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함께 전시된 AI 지뢰 제거 로봇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로봇은 고도화된 시각 인식 기술을 통해 매설된 폭발물을 스스로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전장 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로 꼽혔다.
민간 기술의 군사적 전용… '로봇 전쟁' 시대 서막
중국은 이미 샤오펑(XPENG)과 같은 민간 기업들이 맞춤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무술 고수 로봇이 인간을 제압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해 왔다. 인민해방군의 이번 공개는 이러한 민간의 기술력을 군사적 목적으로 통합하여 '자율 전투 시스템'을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 로봇을 도입하려는 서구권 기업들과 달리, 중국은 전쟁과 무력시위를 위한 로봇 활용에 더욱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영화 속 시나리오가 실제 국가 간 분쟁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날이 머지않았다”고 분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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