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플레 2%로 되돌리는 것"
이미지 확대보기굴스비 총재는 1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침해하거나 공격하는 어떤 행위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려 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거세게 되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의 이번 발언에 앞서 지난 9일 미국 법무부는 연준 본부 청사 개보수 비용을 조사하기 위해 파월 의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파월 의장은 이에 대해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공사는 비용 초과 문제를 둘러싸고 연준과 백악관 간 갈등의 대상이 돼 왔고, 일각에서는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는 “금리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사를 명분 삼아 압박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며 “우리는 그런 상황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을 향해 금리를 대폭 인하할 것을 반복적으로 요구해 왔다.
파월 의장의 연준 의장 임기는 오는 5월 종료되지만, 이후에도 2028년까지 연준 이사직은 유지할 수 있다.
굴스비 총재는 또한 노동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굴스비 총재는 “시카고 연은에서 나오는 지표들은 노동시장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한다”며 “여전히 견고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성장세도 꽤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굴스비 총재뿐만 아니라 최근 며칠 동안 다수의 연준 위원은 이달 말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를 보냈고, 투자자들은 현재 연준이 6월 이전까지는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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