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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급락 "트럼프 메디케어 날벼락" 메타, 테슬라 애플 MS "실적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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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급락 "트럼프 메디케어 날벼락" 메타, 테슬라 애플 MS "실적 폭발"

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급락  트럼프 메디케어 날벼락  메타, 테슬라 애플 MS 실적 폭발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급락 "트럼프 메디케어 날벼락" 메타, 테슬라 애플 MS "실적 폭발"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메이케어 충격이 건강의료 보험주를 강타하는 모습이다.기술주가 많이 포진한 나스닥지수는 빅테크 실적발표 기대로 오르고 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빅테크 기업 실적발표를 대기하며 혼조 출발했다. 뉴욕증시 참가자들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7·M7) 중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테슬라는 오는 28일에, 애플은 29일에 발표된다.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내년 보험 플랜에 대한 지급액을 평균 0.09% 인상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것이 뉴욕증시 월가 예상폭인 4~6% 증가에 크게 못 미치면서 보험사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유나이티드헬스와 휴마나 그리고 CVS가 내렸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4천390억달러(약 634조원)으로 추계했다. 올해 대비 2%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4천546억달러)에 못 미치는 규모이기도 하다. 유나이티드헬스가 매출 감소를 전망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사업 매각 ▲영국 및 남미 사업 철수(올해 후반 예정) ▲미국 내 가입자 300만명 감소 등을 매출 감소의 이유로 꼽았다.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메디케어 보험사 지급액이 거의 동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CNBC에 따르면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내년 보험 플랜에 대한 지급액을 평균 0.09% 인상하는 안을 제안했다. 월가 예상폭인 4~6% 증가에 크게 못 미친다. 한 마디로 의료비는 오르는데, 정부에서 보험사에는 돈을 더 주지 않겠다는 의미다. 보험사에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테마로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해 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실적으로 주가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4.5를 기록했다.이는 시장 예상치 90.9를 하회했을 뿐 아니라 2014년 5월 이후 최저치다.업종별로는 기술, 유틸리티 등이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 금융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닝은 메타가 2030년까지 AI 데이터 센터용 광섬유 케이블 비용으로 최대 60억달러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는 소식에 15% 넘게 올랐다. 제너럴모터스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2026년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주가가 8% 가까이 올랐다. 유럽증시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