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핵심광물 비축을 위한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간 미국 기업들은 시장 혼란이 발생할 경우 핵심 광물이 고갈될 위험에 직면해 왔다"며 "오늘 우리는 '프로젝트 볼트'를 시작해 미국 기업과 근로자들이 어떠한 부족 사태로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록 해결되긴 했지만 우리는 1년 전과 같은 일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앞서 미중 무역 갈등 과정에서 중국이 희토류 같은 핵심광물 수출 통제로 미국을 압박한 사안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볼트는 미 수출입은행(EXIM)의 100억 달러 대출과 민간 자본 약 20억 달러로 초기 자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볼트에 사용된 대출 이자로 미국 납세자들이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다.
비축된 핵심광물은 향후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자동차, 전자제품 등 제조업체들이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