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더힐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해 말까지 공화당 주요 2개 단체에 2000만 달러(약 293억 원)를 기부했고 지난달에는 켄터키주 연방 상원 선거에 1000만 달러(약 146억 원)를 추가로 지원했다.
머스크는 지난 2024년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원하는 데 최소 2억5000만 달러(약 3660억 원)를 지출한 뒤 지난해 봄 정치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힐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재집권 이후 연방정부 조직 개편을 목적으로 신설된 정부효율부의 수장을 맡으면서 정치적 영향력이 커졌지만 논란도 뒤따랐다고 전했다. 정부효율부의 예산 삭감과 연방 공무원 감축 추진이 반발을 불렀고 위스콘신주 대법관 선거에서는 머스크가 아메리카 팩 등을 통해 보수 후보를 지원했지만 패배했다는 것이다.
정치자금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돈’이 공화당에 도움이 되지만 머스크 자체는 정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부담 요인도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